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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수 끝에 올림픽 징크스 깨다
앨리슨 펠릭스(미국)가 세 번째 올림픽 도전 끝에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(자메이카)의 올림픽 3연패를 저지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. 8일(한국시간)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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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트·블레이크 200m 예선 0.01초차
0.01초. 9일(한국시간) 열리는 런던 올림픽 육상 남자 200m 준결승에 오른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(26)와 요한 블레이크(23)의 기록 차이다. 이번 대회 100m 우승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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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샤인 볼트 '대구의 악몽이 나를 괴롭혀왔다'
우샤인 볼트(26·자메이카)가 자신을 괴롭힌 대구에서의 기억에 대해 언급했다고 일간스포츠가 6일 전했다.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6일(한국시간) '볼트가 지난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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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기는 런던] 돌아온 152㎝ 여자탄환
셸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(왼쪽)가 5일(한국시간) 런던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1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다. 프레이저는 자메이카에 첫 메달을 안김과 동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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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소셜림픽’… 펠프스 ON 박태환 OFF
2012년 런던 올림픽은 제1회 ‘소셜림픽(Socialympic)’이다. 소셜림픽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와 올림픽(Olympic)의 합성어다.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(LOCO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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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트 교통사고, 십년감수했소
우사인 볼트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액땜을 한 걸까. ‘인간 번개’ 우사인 볼트(26·자메이카)가 교통사고를 당했다. AP통신은 11일 “볼트가 10일 새벽(한국시간) 자메이카 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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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김자영, 롯데칸타타 첫날 공동 7위 外
김자영, 롯데칸타타 첫날 공동 7위 3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자영(21·넵스)이 8일 제주도 스카이힐 골프장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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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 이 선수들 … 땅 위의 번개, 인간 돌고래, 의족 스프린터
땅 위에서, 그리고 물속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는 누구일까. 남자 100m 세계기록(9초58) 보유자인 우사인 볼트(26·자메이카)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수영 8관왕을 달성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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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조 양학선, 세계 랭킹 1위 사양할래요
1위 잡은 2위 세계 랭킹 2위인 이용대-정재성(앞) 조가 12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12 전영오픈 배드민턴 남자복식 결승에서 라이벌 차이원-푸하이펑(중국·세계 랭킹 1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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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김자인, 국제스프츠클라이밍 월드컵 우승
김자인, 국제스프츠클라이밍 월드컵 우승 한국 여자 암벽등반의 간판 김자인(22·노스페이스·사진)이 8일 오후 중국 창즈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(IFSC) 월드컵에서 우승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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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m 실격당한 뒤 숙소 간 볼트…새벽까지 힙합 들으며 마음 잡았다
우사인 볼트(25·자메이카·사진)가 5일 출국했다. 100m 실격-200m 금메달-400m 릴레이 세계신기록. 그는 세계 최고의 스프린터답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각본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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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악 IAAF 회장 “육상의 재미 보여준 모범 대회”
라민 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(IAAF) 회장 아흐레 동안 달구벌을 뜨겁게 달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4일 화려한 폐막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. 육상이 낙후한 나라 한국에서 역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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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로 바통 던진 볼트 … 대구 피날레
400m 계주 결승에서 마지막 주자로 결승선을 통과한 우사인 볼트(25·자메이카)가 세계기록(37초04) 수립을 확인한 뒤 두 팔을 벌리고 환호하고 있다. [대구=조문규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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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세계육상선수권 주말의 하이라이트
대구세계육상선수권 종반의 하이라이트는 폐막일인 4일 열리는 남자 400m 계주. 미국과 자메이카의 자존심 대결이다. 자메이카는 아사파 파월(29)이 부상으로 불참한다. 그러나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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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밤 200m 번개 친다
우사인 볼트(왼쪽)가 2일 남자 200m 준결승에서 역주하고 있다. 볼트는 예선과 준결승에서 레이스 중반 1위를 확정하고 후반 스피드를 줄이며 결승에 진출했다. [대구=조문규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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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회 첫 2관왕 나왔다, 주인공은 체루이요트
대회 첫 2관왕에 오른 체루이요트. 비비안 체루이요트(28·케냐)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5000m에서 우승했다. 2009년 베를린 대회에 이어 2연속 우승이다. 1만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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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스토리우스 “이 다리로 시상대 서고 싶다”
남자 1600m 계주 예선에 남아공 대표로 출전한 피스토리우스. ‘블레이드 러너’ 오스카 피스토리우스(25·남아프리카공화국). 그는 첫 메이저대회 출전에 만족하지 않았다. 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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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m 우승자 블레이크 중앙일보 단독 인터뷰
남자 100m 우승자인 요한 블레이크(아래)는 진지하고 성실하다. 짓궂고 농담 잘하는 우사인 볼트와는 대조적이다. 사진은 31일 오후 대구 선수촌 인근 훈련장에서 볼트가 블레이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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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구 이모저모]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장 “부정출발 규정 변경 안 돼”
○…서배스천 코(55) 2012년 런던올림픽 조직위원장 겸 국제육상경기연맹(IAAF) 부회장이 “우사인 볼트(자메이카)가 올림픽에서 또 탈락하는 일이 있더라도 부정출발 규정을 바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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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니스키나 앞에 ‘표지 모델의 저주’는 없었다
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31일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경보 20㎞에서 우승자인 올가 카니스키나(왼쪽 둘째) 등 출전 선수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(왼쪽 사진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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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구 이모저모] 볼트·로블레스·이신바예바 … 대회 책자 표지의 저주?
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데일리 프로그램. 표지에 실린 선수들이 약속이나 한듯 메달을 따지 못해 화제가 되고 있다. ○… ‘데일리 프로그램의 저주’가 화제다. 대회 조직위 미디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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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육상 ‘실격 선수권’? 볼트 등 14명 희생
육상 관계자 사이에서 “이러다 ‘대구 실격선수권’으로 기억되는 거 아닌가”란 불만이 터져 나온다. 대구 육상세계선수권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 세계챔피언들이 줄줄이 실격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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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2세 지터 ‘여자 볼트’ 캠벨브라운 꺾다
결승점을 가장 먼저 통과한 카멀리타 지터(32·미국·사진)는 순위를 확인하고 트랙에 엎드려 눈물을 쏟았다.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에서 지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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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볼트, 우스꽝스러운 규정에 걸려들어”
볼트 우사인 볼트(25·자메이카)가 28일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m 결승에서 부정출발로 실격되자 규정을 고쳐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. 국제육상경기연맹(IAAF)은 지난